'조국흑서' 권경애 변호사, 소송 불출석해 의뢰인 패소
학폭 피해자 유족 대리…항소심 재판 3번 불출석해 소송 취하 권경애 변호사(왼쪽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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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알게 된 토막 법률상식
"민사소송법에 따라 재판의 양쪽 당사자가 3회 이상 출석하지 않거나 출석하더라도 변론하지 않으면 소를 취하한 것으로 간주한다."
조국흑서
조국이 조국백서를 내자 거기에 저격하듯이 나온 책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다.
조국백서를 저격한 책이라 조국흑서로 알려져 있다.
이 책에 권경애 변호사는 이렇게 작가의 말을 남겼다.
내 양심과 소신에 따라 하고 싶은 말과 해야 할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정말 말을 해야 할 재판에는 나가지 않았다.
양심과 소신에 따라 소송을 맡았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그 양심과 소신을 지키고, 전해야 하는 기회를 져버렸다.
또한 권경애 변호사는 조국백서에 대해 이렇게 비판한 적이 있다.
법률대리인으로서 재판에 나가지도 않는 사람이 변호사라고 할 수 있을까?
부디 변호사 흉내질은 그만 두기 바란다.
검찰개혁과 촛불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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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조국백서의 원래 명칭은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이다.
예스이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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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무법의 시간>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근데 이건 또 <조국의 시간>을 저격한 책이다.
조국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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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비판
“방통위원장이 윤석열·한동훈 꼭 쫓아내야 한다고 말해”
권경애 변호사가 지난 3월 ‘검·언 유착’ 의혹 보도 이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전화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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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애 변호사가 지난 3월 ‘검·언 유착’ 의혹 보도 이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전화를 걸어와 ‘윤석열 검찰총장과 한동훈 검사장은 꼭 쫓아내야 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 위원장은 통화의 주된 주제는 MBC 사장 임명 내용이었다고 반박했다.
여권이 전두환 소환한 날 권경애 변호사는 "노태우 때 보다 문재인 때가 더 무섭다"고 했다
여권이 전두환 소환한 날 권경애 변호사는 "노태우 때 보다 문재인 때가 더 무섭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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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변호사는 “최근 출판과 폭로 과정에서 느낀 공포는 노태우 정부 시절보다 더 무서웠다”며 "지금은 이 정권의 독재적 성격에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 (독재가) 너무 교묘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무법의 시간' 내놓는 권경애 "문 정권, 나치즘과 거의 흡사" | 중앙일보
민변 출신인 권 변호사는 '법조계의 진중권'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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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변호사는 4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진행된 단독 인터뷰에서 "이 이야기는 꼭 공론화해달라"며 "문재인 정권은 독일 나치즘을 거의 흡사하게 따라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만들어진 적(검찰·언론 등)에 대한 증오로 집단의 치부와 무능을 가리고 집단의 우수성을 확인받고 싶은 심리를 파고들어 대중을 결속시키는 정치가 바로 파시즘"이라고 설명하면서다.
이런 부분들을 쭉 살펴보면 이분은 법조계 보다는 정치판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럴 거 같으면 변호사 일은 좀 내려 놓으시지 왜 붙잡고 가다가 이 사고를 낸 건 지 모르겠다.
이재명 대장동 비판
부패와 무능 사이…아수라의 약탈장, 대장동 개발사업 | 중앙일보
'조국흑서'의 저자 권경애 변호사가 칼럼 로담(Law談)을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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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에 대한 비판 자체는 문제가 없다.
이재명이 무슨 성역도 아니고, 아직 진행 중인 사건의 과정을 언급한 비판에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문제는 이 칼럼을 쓰고 있던 시기가 2021년 10월이고, 이번에 문제가 된 학력폭력 소송은 2016~2022년까지 진행된 사건이라는 점이다.
대장동 사건을 열심히 분석하고, 그 과정의 뭐가 문제인지 열심히 비판을 하신 분이 정작 본인 소송의 과정을 제대로 인지도 못하고, 수행도 못 한 것이다.
말도 안 되는 변명
3회 불참 사유
1. 법원 앞까지 갔으나 쓰러져서
2. 판사가 날짜를 잘못 알려주는 바람에 수첩에 날짜를 잘못 적어놔서
3. 직원이 퇴사하여 소송 일정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서
이걸 제대로 된 변호사라고 할 수 있을까?
그 후 패소 사실을 전해야 하는데 겁이 나서 5개월 동안 말을 하지 않았으며 그동안 자신도 너무 힘들었다고 변명했다.
그런데 그 힘들었다는 기간 동안 정치판 활동은 열심히 하셨다.
'조국 흑서' 권경애 "이재명, 검찰 정치쇼에 걸려들지 않는 방법은…" - 미디어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조국 흑서\' 공저자인 권경애 변호사가 검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정치쇼\"라며 \"(이 대표가)법원에 나가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구속의 .
www.mediaus.co.kr
그러면서 이 일이 알려지면 자신은 매장되니까 봐달라고 하거나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하여 여론전으로 끌어 재심을 받을 수 있지 않겠냐...하는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는데......
이쯤 되면 이건 뭐 ㅎ...
부디 정치판에 그만 기웃거리고 변호사업도 정리하시기 바란다.
아, 그리고 이 사람 예전에 민변 했었다고 좌파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사람은 조국 이후 명확하게 보수 노선 타신 우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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